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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기업 블라인드 제도에서 대학 지우는게 역차별 인가요?

민민20

제가 잘 몰라서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에서 대학 지우는게 역차별인가요? 제가 상위대학이 아니라서 역차별이라고 생각 안하는건지 저는 현재까지의 노력을 보는거라 생각해서 역차별이라고 생각을 안 하거든요 좋은대학 나와서 열심히 했으면 공기업 다 갈 수 있는거고 안좋은대핫 나와서도 열심히 했으면 공기업 다 갈수 있는거고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취업이랑 학교는 다른 건데 취업시장에서 직무 능력만으로 보고 평가하고 뽑겠다는데 그게 사기업에선 안되니 공기업에서라도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a매나 상위공기업들은 상위 대학이 차지하는게 현실인데 그 사람들이 능력이 좋아서 능력 좋은 기업가는데 이게이게 그렇게 역차별인가요 그리고 국가가 공기업에게 강요하는게 차별일까요 너무 어렵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2026.10.18

답변 6

  • 곰직원대웅바이오
    코상무 ∙ 채택률 93%

    안녕하세요. 멘티님.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역차별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을 배제하려면 그만큼 지원자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필기시험과 단시간의 면접만으로 개인의 전문성, 문제해결 능력, 실무 역량을 정확하게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쌓아온 노력과 학업 성취도 역시 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데, 이를 배제하면서 대체 평가 시스템마저 충분하지 않다면 오히려 또 다른 불공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정한 채용은 학벌을 가리는 것만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학벌을 대체할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역량 평가 시스템이 갖춰졌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결론은 이상적으로는 역차별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역차별이라고 봅니다.

    2026.10.18


  • 다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상무 ∙ 채택률 53%

    블라인드 채용을 단순히 역차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는 출신학교와 지역처럼 직무능력과 직접 관련 없는 정보가 평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줄이고 교육과 자격, 경험, 필기와 면접 등으로 평가하자는 데 있습니다. 실제 공공기관 채용에서도 출신학교를 가리고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평가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도 개인의 성취인데 이를 평가에서 제외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공기업은 학벌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채용 단계에서 학교 이름보다 해당 직무를 수행할 능력을 더 직접적으로 보겠다는 제도라고 이해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립니다.★

    2026.10.18


  • 멘
    멘토 호날도KT
    코전무 ∙ 채택률 57%

    ● 채택 부탁드립니다 ● 대학명을 가리는 블라인드 채용을 곧바로 역차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취지는 학교 간판보다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 필기와 면접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자는 데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들인 노력도 분명 의미가 있지만 채용은 입시 성과를 다시 평가하는 과정과는 다릅니다. 반대로 블라인드라고 해서 학벌 좋은 지원자가 불리한 것도 아니며 실제 직무역량이 뛰어나다면 동일한 기준 안에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평가 방식이든 완벽하지 않으므로 핵심은 출신학교 대신 직무능력을 얼마나 공정하고 정확하게 측정하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2026.10.18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부사장 ∙ 채택률 100%

    저는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을 무조건 역차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대학을 평가하지 않는 것이 대학을 나온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직무와 직접 관련이 적은 배경보다 직무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인지 구분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상위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노력한 것도 분명 성취이고, 대학에서 쌓은 전공지식과 연구 경험도 평가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대학 이름만으로 개인의 역량을 판단하면 같은 대학 안에서도 실력 차이가 크고, 다른 대학에서 뛰어난 역량을 쌓은 사람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학 정보를 가린다고 모든 지원자에게 완전히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학력 대신 자격증, 어학 점수, 인턴 경험, 필기시험 등 다른 평가 요소에서 교육 기회나 준비 환경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블라인드 채용의 공정성은 단순히 대학을 지웠느냐가 아니라,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적절하게 측정하고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실제로 습득한 전공지식이나 연구 성과까지 배제하는 것과 대학 이름을 평가하지 않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전자는 직무 관련 역량을 놓칠 수 있지만, 후자는 출신 학교의 명성에 따른 선입견을 줄이려는 취지로 볼 수 있습니다. 국가가 공기업에 블라인드 채용을 요구하는 것도 공공기관의 채용 공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제도적 선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취지가 타당하더라도 모든 직무에 동일한 방식이 최선인지는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결국 대학을 위해 노력한 사람의 성취를 부정할 필요도 없고, 대학이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능력을 낮게 평가할 이유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학이라는 간접적인 지표를 얼마나 활용할 것인지, 실제 직무 능력을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할 것인지에 대한 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2026.10.18


  • 채택스포스코
    코부사장 ∙ 채택률 71%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공기업 블라인드에서 대학을 가리는 것은 역차별이라기보다 채용의 시작점을 맞추려는 장치에 가깝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실제 업무는 학교 이름보다 직무 이해도와 적응력으로 갈리기 때문에 학력만으로 우열을 먼저 정하는 방식은 줄이자는 흐름이 강합니다. 다만 완전히 공정해지는 것은 아니고 결국 필기와 면접에서 실력이 드러나니 대학을 지운다고 해서 모든 격차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멘티님 말씀처럼 그동안의 노력과 준비를 보겠다는 취지로 이해하시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현실에서는 상위권 대학 출신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어 결과적으로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자체를 역차별로 보기는 어렵고 공기업은 원래 공공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는 역할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국가가 이를 요구하는 것도 특정 집단을 불리하게 만들려는 의도보다는 학력의 문턱을 낮추고 직무 중심으로 보자는 취지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학교를 지운 뒤에도 본인의 역량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준비하는 것이고 그 방향으로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10.18


  • 취뽀도우미입니다삼성SDS
    코이사 ∙ 채택률 97%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제도를 두고 역차별인지에 대해서는 입장에 따라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블라인드 채용은 출신 학교라는 후광을 지우고 직무 수행 능력만을 평가하여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되었습니다. 학벌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벗어나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과 노력을 온전히 평가받도록 하려는 목적이 강합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해야 할 사회적 책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역차별로 보기보다는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바라보는 시각도 타당합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그동안 학업에 매진하여 이뤄낸 성취와 노력이 채용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합니다. 입시 과정에서 요구되는 노력과 성과 역시 개인의 성실성과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데 이를 활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지원자들도 존재합니다. 실제로 일부 상위권 대학 출신 지원자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현실을 보면 블라인드 제도가 모든 불평등을 해소하는 만능키는 아니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결국 블라인드 채용은 완벽한 제도가 아니며 공정성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도의 유무를 떠나 공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며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려는 정책적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보완되어 나갈 것입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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